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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생활수급자라면 꼭 챙겨야 할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. 단순한 생계비 지원을 넘어서 통신요금, 전기요금, 문화비, 교통비, 세금 감면까지!
하지만 이 혜택들, **자동으로 주어지지 않으며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**
지금부터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추가혜택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.
📞 기초생활수급자 통신요금 감면 – 최대 월 26,000원 절감
기초수급자는 이동통신 요금을 최대 월 26,0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- 📱 음성 기본료 및 데이터 요금 감면
- 📡 인터넷 요금 할인 (KT/SKT/LG U+ 등 모든 통신사 가능)
신청 방법
- 통신사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 방문
- “기초생활수급자 통신감면 신청” 요청
- 필요 서류: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 연동 확인
💡 통신비 할인은 **이동통신 1회선 + 유선인터넷 1회선**까지 가능
💡 기초생활수급자 전기요금 감면 – 매달 최대 16,000원
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복지할인으로, 매월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- 기초수급자: 월 최대 16,000원 할인
- 차상위계층: 월 최대 8,000원 할인
신청 방법
- 📞 한국전력 고객센터(123번) 전화 또는 인터넷 한전 사이버지점
- 한전 지사 방문 시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지참
- 자동이체 등록 시 추가 감면 가능
※ 감면 신청일 기준으로 익월부터 적용되며, **과거 요금은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.**
🚌 기초생활수급자 교통비 지원 – 무임 또는 할인
교통비 지원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수급자 대상 혜택을 제공합니다.
- 서울/부산/대전: 기초수급자 지하철 무임 카드 발급
- 그 외 지역: 버스 요금 30~50% 할인
신청 방법
-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교통카드센터 방문
- 수급자 증명서 + 신분증 지참
- 해당 교통카드(무임용) 신청 후 발급
🚇 일부 지역은 노인(65세 이상) 수급자만 무임 적용 가능
🎫 기초생활수급자 문화누리카드 – 연 10만 원 문화생활 지원
기초수급자는 **연 10만 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**를 발급받아 도서, 공연, 여행, 영화 등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책 구매, 영화 관람, 교통비, 숙박비, 공연/전시/박물관 입장료 등
-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신청 방법
- 📱 온라인 신청: www.mnuri.kr
- 🏢 오프라인 신청: 주민센터 방문 → 신청서 작성
- 신청 기간: 매년 2월 ~ 11월 (예산 소진 전 선착순)
💡 혜택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, 이월되지 않으므로 연내 사용 필수
🏛️ 기초생활수급자 주민세·재산세 감면 – 지자체 감면 제도
기초생활수급자는 주민세, 재산세 등 **지방세 일부를 면제 또는 감면**받을 수 있습니다.
- 📌 주민세: 전액 면제
- 🏠 재산세: 일부 감면 (지방세특례제한법 기준)
신청 방법
- 해당 시·군·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문의
- 주택 보유 시, 주택분 재산세 감면 신청 가능
- 수급자 증명서 지참 필수
💬 지자체별로 자동 감면되는 경우도 있으나, 확인은 반드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Q&A
Q1. 기초수급자 되면 추가 혜택이 자동 적용되나요?
A1. 일부는 자동 연계되지만, 대부분은 별도 신청 필요합니다.
Q2. 문화누리카드로 편의점에서 쓸 수 있나요?
A2. 일반 편의점에서는 사용 불가하며, 문화·관광·체육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Q3. 통신요금 할인은 가족도 받을 수 있나요?
A3. 수급자 본인 명의 1회선만 가능하며 가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.
Q4. 추가 감면을 위한 공통 서류는 무엇인가요?
A4. 대부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+ 신분증이면 신청 가능합니다.
